외신 보도에 따르면, 셰필드 대학교가 차세대 마이크로 LED 기술 개발을 위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EpiPix Ltd라는 이름의 이 신생 회사는 휴대용 스마트 기기용 소형 디스플레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D 센싱, 가시광선 통신(Li-Fi) 등 광자학 응용 분야를 위한 마이크로 LED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셰필드 대학교 전자 및 전기 공학과의 타오 왕과 그녀의 팀의 연구 지원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여 차세대 마이크로 LED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사전 생산 기술은 높은 광 효율과 균일성을 입증하여 단일 웨이퍼에 다색 마이크로 LED 어레이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현재 EpiPix는 적색, 녹색, 청색 파장에 맞는 마이크로 LED 에피택셜 웨이퍼와 제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30마이크론에서 10마이크론에 이르는 마이크로 LED 픽셀 크기를 제공하며, 직경 5마이크론 미만의 프로토타입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EpiPix의 CEO 겸 이사인 데니스 카밀레리는 "과학적 결과를 마이크로 LED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마이크로 LED 시장에도 매우 좋은 시기입니다. EpiPix는 업계 고객들과 협력하여 고객의 단기 제품 요구 사항과 미래 기술 로드맵을 충족해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초고화질 영상산업 시대, 지능형 사물인터넷 시대, 5G 통신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Micro LED와 같은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은 많은 제조업체가 추구하는 목표가 되었습니다.